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로는 처음 자력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양수진(24·LH)이 24위로 대회를 마쳤다.
양수진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합계 4천964점으로 전체 참가 선수 36명 중 24위에 머물렀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그리고 육상·사격으로 이뤄진 복합경기를 하루 만에 치러 우승을 가린다.
펜싱에서 14승21패로 736점을 받아 28위로 처진 양수진은 수영 15위(1천148점), 승마 21위(1천120점), 복합경기 24위(1천960점) 등 전 종목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
금메달은 합계 5천408점을 획득한 로라 아사다우스카이테(리투아니아)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사만다 머레이(영국·합계 5천356점), 동메달은 야네 마르케스(브라질·합계 5천340점)가 나눠 가졌다.
연합뉴스
양수진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합계 4천964점으로 전체 참가 선수 36명 중 24위에 머물렀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승마, 그리고 육상·사격으로 이뤄진 복합경기를 하루 만에 치러 우승을 가린다.
펜싱에서 14승21패로 736점을 받아 28위로 처진 양수진은 수영 15위(1천148점), 승마 21위(1천120점), 복합경기 24위(1천960점) 등 전 종목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
금메달은 합계 5천408점을 획득한 로라 아사다우스카이테(리투아니아)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사만다 머레이(영국·합계 5천356점), 동메달은 야네 마르케스(브라질·합계 5천340점)가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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