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조효비, 대회 베스트 7에 선정

핸드볼 조효비, 대회 베스트 7에 선정

입력 2012-08-13 00:00
수정 2012-08-13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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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조효비(21·인천시체육회)가 런던올림픽 베스트 7에 선정됐다.

막아도 쏜다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바스켓볼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3,4위전 한국와 스페인의 경기에서 조효비가 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막아도 쏜다
1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바스켓볼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3,4위전 한국와 스페인의 경기에서 조효비가 슛을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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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올림픽 여자핸드볼 포지션 별 최고 선수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조효비는 레프트윙에서 베스트 플레이어로 뽑혔다.

조효비는 이번 대회에서 8경기에 출전해 32골을 터뜨려 한국의 공격을 주도했다.

금메달을 따낸 노르웨이에서 카리 그림스보(골키퍼)와 하이디 로케(피봇) 두 명이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고 준우승팀 몬테네그로에서도 보야나 포포비치(레프트백), 카타리나 불라토비치(라이트백)가 포함됐다.

라이트윙에는 알렉산드라 나시멘토(브라질), 센터백에는 마르타 망게(스페인)가 베스트 7에 뽑혔다.

한국은 11일 열린 3-4위전에서 스페인과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9-31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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