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30만 파운드에 이어 토트넘 2위…EPL 전체 1위는 엘링 홀란 86.5만 파운드(약 14억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매주 3억 4000만원 남짓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왔다.토트넘 손흥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EPL 본머스전에서 상대 수비수 크리스 메팜과 치열하게 공중볼 싸움을 벌이고 있다. [AFP 연합뉴스]
맨체스터시티(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은 주급 86만 5000파운드(약 14억원)를 받아 EPL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홀란의 수령액은 리그 전체 2위이자 팀 동료인 케빈 더브라위너,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의 주급 38만 5000파운드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전체 3위는 37만 5000파운드를 받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카세미루와 다비드 데헤아가 차지했다. 첼시의 주급 상위 3명은 라힘 스털링, 은골로 캉테, 로멜로 루카쿠다. 이들은 각각 35만파운드, 34만파운드, 32만 5000파운드를 받는다.
맨시티 골잡이 엘리 홀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EPL 레스터시티전에서 득점한 뒤 두 팔을 벌리고 그라운드를 내달리고 있다. [EPA 연합뉴스]
그 뒤로는 주급 22만파운드의 토마스 파티와 20만파운드의 올렉산드르 진첸코 순이다. 맨유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토니, 제이든 산초는 매주 25만파운드를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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