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단국대병원,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0-20 16:23
수정 2023-10-20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행사
이미지 확대
단국대병원이 20일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이 20일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20일 암센터 실내 정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인 ‘호스피스의 날’은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지지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70여 개국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문형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 단국대병원은 이날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퀴즈이벤트와 기념품 등을 배부했다.
이미지 확대
단국대병원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은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국대병원 제공
올해는 병원을 찾은 장호성 단국대학 이사장과 박승환 천안부총장도 동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퀴즈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했다.

혈액종양내과 이한상 교수는 “우리 호스피스·완화의료 팀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더욱 발휘하여 말기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들이 생애 마지막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