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발족
초대 위원장으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김 회장 “적십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
1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자문위는 인도주의 재원 확보, 국민 참여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적십자 조직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학계, 경제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종교계, 노동계 및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철수 회장은 이날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1차 위촉식에서 김상열 회장에게 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김철수 적십자 회장이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 제공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 이성용 태봉광업 회장 등은 이날 상임고문 위촉장을 받았다. 또 김병관 전 국회의원이 자문위 부위원장을 맡았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회장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적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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