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복지부 “집단감염으로 직원 24명 확진…재택근무 등 비상조치”

[속보] 복지부 “집단감염으로 직원 24명 확진…재택근무 등 비상조치”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1-24 11:17
수정 2022-01-24 1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보건복지부 내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4일 “복지부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생겼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들은 재택치료를 받도록 했고, 이에 따라 복지부에서도 비상조치를 발동했다”며 “30% 이상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대면 회의와 대면 행사는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이제 막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라 역학 조사 중이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