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에 근무하는 관세청 직원 1명이 19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직원은 지난 주말에 만난 서울에 거주하는 지인이 전날 확진 판정되자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세청과 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2동 13층에 대해 방역소독과 함께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또 같은층에 근무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정부대전청사 전경.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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