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는 하루새 24명이 늘어 누적 722명
안양시 삼덕공원에 추가로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안양시 제공
사망자는 하루새 24명이 늘어 누적 722명으로 증가했다. 1주일간 누적 사망자는 122명이다.
전날 확진자수 926명보다 57명 줄면서 연이틀 1000명대 아래로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24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892명)보다 68명 줄었다.
국내 코로나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부터 확산세가 거세져 최근에는 연일 1000명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78명→1014명→1064명→1051명→1097명→926명→869명 등으로 닷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다가 전날부터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확진자수 800~1000명 이상은 1주일째 충족한 상황이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5일째 이어지고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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