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금사면에 있는 A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 5명과 종사자 4명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노인요양시설은 종사자 1명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됐으며, 관계자 30여 명에 대한 2차례 진단검사에서 입소자 1명과 종사자 1명의 감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어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3차 검사에서 이날 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A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격리는 당분간 더 유지하게 된다”며 “시설 밖 접촉자들은 확진 사례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A노인요양시설은 종사자 1명이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됐으며, 관계자 30여 명에 대한 2차례 진단검사에서 입소자 1명과 종사자 1명의 감염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어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3차 검사에서 이날 9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A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격리는 당분간 더 유지하게 된다”며 “시설 밖 접촉자들은 확진 사례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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