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의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병원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모 요양병원에서 이날 10대 환자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등으로 병원 이외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
이와 함께 60대 여성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여성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와 지난 18∼19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했고 속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이로써 요양병원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고,속초시 누적 확진자도 26명으로 집계됐다.
속초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모 요양병원에서 이날 10대 환자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등으로 병원 이외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
이와 함께 60대 여성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여성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와 지난 18∼19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용인시 접촉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자가격리 했고 속초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다.
이로써 요양병원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고,속초시 누적 확진자도 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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