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신규 확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5일부터 사흘간 27명→35명→53명으로 늘어 재확산 우려가 컸으나 8일 24명, 9일 12명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나온 것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16명 이후 닷새 만이다.
학교,병원,소규모 모임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의정부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총 36명이 됐다.
용인 대지고·죽전고 등 학교 2곳과 관련해서 1명이 더 나와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포천 소망공동체 관련 1명(누적 12명),고양 일가족 관련 1명(누적 9명),대전 일가족 식사 지인 모임 관련 1명,해외유입 3명이 추가로 나왔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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