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4일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한림풀에버아파트에 사는 A(48·성남 268번)씨와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금호1단지아파트에 사는 B(66·여·성남 269번), 수정구 태평4동에 사는 C(24·성남 27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는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B씨 지난 17일부터 각각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지난 2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확진자로 판명났다.
20대 남성 C씨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C씨는 지난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23일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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