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클럽 등 12개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따르지 않고 영업 하던 부산지역 노래방 등 유흥시설 12곳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지역 집합금지명령에 영업강행 업소 12곳 적발
단속된 시설은 노래방 8곳, 주점 1곳, 단란주점 1곳, PC방이 2곳이다.
부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이날 오전 0시부터 클럽, 룸살롱,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 PC방 등 모두 12개 고위험시설에 대해 영업을 중단하도록 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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