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받는 외국인
5일 오전 청주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슬람 종교집회에 참석했던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청주에서는 이 집회에 참석했던 우즈베키스탄인 5명과 지인 1명이 지난 3∼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8.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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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7일 고양지역 교회 관련자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지난 5일 A씨가 최초로 확진된 가운데 A씨의 자녀와 같은 학교에 다는 친구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난 5일 시작된 고양시 교회발 확진자는 지금까지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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