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파주시 군내면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개체와 경기 연천군 왕징면·백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248건으로 늘었다.파주에서 66건,연천에서 76건이 됐다. 이번에 양성이 나온 폐사체는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안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멧돼지에서 ASF 확진은 이로써 248건으로 늘었다.파주에서 66건,연천에서 76건이 됐다. 이번에 양성이 나온 폐사체는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안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감염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철저히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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