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평가 결과 최하위 등급을 받은 47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수시평가를 실시해 서비스 개선여부를 확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정기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기관은 553곳(12.3%)으로 폐업한 곳을 뺀 476곳이 수시평가 대상이다. 이들 기관은 100점 만점에 평균 56.7점을 받았다. 일부 대분류영역 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등급이 낮아진 B~D등급 133개 기관은 직접 신청해 수시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재가급여 수시평가 결과 컨설팅을 받은 482개 기관의 평균점수는 68.3점으로 전년도 정기평가에서 받은 58.5점보다 9.8점 올랐다. 등급이 상향된 기관은 296곳이다. 61% 이상이 등급이 상향돼 수시평가가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지난해 정기평가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기관은 553곳(12.3%)으로 폐업한 곳을 뺀 476곳이 수시평가 대상이다. 이들 기관은 100점 만점에 평균 56.7점을 받았다. 일부 대분류영역 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등급이 낮아진 B~D등급 133개 기관은 직접 신청해 수시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재가급여 수시평가 결과 컨설팅을 받은 482개 기관의 평균점수는 68.3점으로 전년도 정기평가에서 받은 58.5점보다 9.8점 올랐다. 등급이 상향된 기관은 296곳이다. 61% 이상이 등급이 상향돼 수시평가가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건보공단은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