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동반 하기 좋은 제주마을 카페 중의 하나인 표선면 가시리 깡 카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만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마을 카페 5선’을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카름스테이 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안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은 마을 주민들과 엄선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제주에는 반려견 동반 여행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카페주인들이 많다”면서 “이번 ‘반려견 동반 마을 카페 5선’은 이 같은 카페주인의 배려가 넘치는 제주 마을 카페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표선면 가시리 깡 카페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깡 카페’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인근에 있다. 빈티지한 구옥을 로컬 카페로 조성한 ‘깡 카페’에 가면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만날 수 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레스빠스 카페.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베어파인 카페는 한적한 저수지를 산책하는 것은 덤이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사분의 이’는 넓은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카페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제주 풀씨 카페의 모습. 제주관광공사 제공
자세한 내용은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의 카름초이스 메뉴(https://kareumstay.com/kareumchoices-mai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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