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수처, ‘내란혐의’ 尹대통령에 29일 출석요구…3차 소환

[속보] 공수처, ‘내란혐의’ 尹대통령에 29일 출석요구…3차 소환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12-26 16:04
수정 2024-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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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2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2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세 번째로 출석을 요구했다.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오는 29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내용의 3차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부속실에 특급 우편(익일 배송)으로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에 전자 공문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8일과 25일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공조본 요구에 별도의 회신 없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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