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72m짜리 ‘해치’ 뜬다... 서울시 미디어월 공개

명동에 72m짜리 ‘해치’ 뜬다... 서울시 미디어월 공개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11-01 09:51
수정 2024-11-01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시가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외벽에서 상영할 ‘해치와 소울프렌즈’ 미디어아트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외벽에서 상영할 ‘해치와 소울프렌즈’ 미디어아트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 외벽 72m 너비의 미디어월에서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주는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기술을 적용해 시가 최근 선보인 야간관광 랜드마크인 ‘서울달’에 탄 해치와 소울프렌즈의 모습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라이트 축제를 연출했다. 이달부터 관람할 수 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130m 상공을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다. 한강과 도심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도심 속 디지털 옥외광고를 통해 서울을 찾는 남녀노소 관광객과 친근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