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복장으로 백일장 시제 발표한 문헌일 구로구청장

해리포터 복장으로 백일장 시제 발표한 문헌일 구로구청장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4-05-07 14:53
수정 2024-05-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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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복장을 한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5일 어린이날 맞이 사생, 백일장 대회에서 대회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캐릭터 복장을 한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이 지난 5일 어린이날 맞이 사생, 백일장 대회에서 대회 주제를 발표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다함께 신나게 놀자 구로’라는 주제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역 선상역사에서 열린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마법사 캐릭터로 변신해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제를 발표했다.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신도림역 선상역사에서 작품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꿈자랑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문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가 내려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오늘이 행복한 날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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