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 3만명 근접
등교학생 맞이하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학기 개학 대비 현장 점검차 23일 서울고척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과 인사하고 있다. 2021.8.23 교육부 제공=연합뉴스
오는 22일로 예정된 전국 학교의 전면등교를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학생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치원·초·중·고교 학생은 총 2447명으로 하루 평균 349.6명꼴이었다.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간 일평균 학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올해 1학기 개학인 3월 1일부터 누적 학생 확진자 수도 2만9721명으로 3만명에 근접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