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코로나 확진자 남성 2명 추가

부천서 코로나 확진자 남성 2명 추가

이명선 기자
입력 2020-03-23 09:25
수정 2020-03-23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1단지, 괴안동 삼익세라믹 거주

이미지 확대
부천시의 코로나19 카드뉴스
부천시의 코로나19 카드뉴스
경기 부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약대동 두산위브트레지움 아파트 1단지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소사본동) 확진자의 아들인 20대 남성이다. 괴안동 삼익세라믹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현재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늘었다.

부천시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방역 작업을 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해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부천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더 주의를 기울여 방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2일에는 부천에서 생명수교회(소사본동) 교인 40대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