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일선 생활현장의 민원과 갈등 해소를 위해 이·통장들과 함께 손을 잡았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0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이·통장연합회와 생활현장의 각종 민원과 갈등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도 18개 시군에는 현재 4155명의 이·통장이 생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강원도민들의 각종 민원과 갈등 등을 신속하게 접수, 처리하는 등 지역민들의 권익보호에 함께 나서게 된다.
우선 고충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높이는데 서로 협조하기로 하고 강원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찾아 애로사항을 상담, 해결해 주기로했다.
또 공공정책 수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효율적으로 조정, 관리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권익을 높여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앞으로 이·통장연합회 뿐만 아니라 복지단체, 중소기업 등 관련 기관·사회단체 등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권익증진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윤천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와 함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신철영 사회갈등조정위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서 촘촘한 권익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0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이·통장연합회와 생활현장의 각종 민원과 갈등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도 18개 시군에는 현재 4155명의 이·통장이 생활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강원도민들의 각종 민원과 갈등 등을 신속하게 접수, 처리하는 등 지역민들의 권익보호에 함께 나서게 된다.
우선 고충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을 높이는데 서로 협조하기로 하고 강원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찾아 애로사항을 상담, 해결해 주기로했다.
또 공공정책 수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효율적으로 조정, 관리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권익을 높여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앞으로 이·통장연합회 뿐만 아니라 복지단체, 중소기업 등 관련 기관·사회단체 등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권익증진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윤천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와 함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신철영 사회갈등조정위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에서 촘촘한 권익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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