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리인’ 석동현 변호사도 출근 안해…尹 오늘 출석 무산

[속보] ‘尹대리인’ 석동현 변호사도 출근 안해…尹 오늘 출석 무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12-25 17:13
수정 2024-12-25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공수처에 모습 안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에 모습 안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보한 2차 소환일인 25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로고 앞으로 관계자가 지나가고 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대통령 측은 이날 공수처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과 함께 출석하지 않았다. 2024.12.25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가운데 사실상 윤 대통령의 대리인 역할을 맡은 석동현 변호사도 이날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당초 출석 예정 시간을 넘겨 윤 대통령의 출석 가능성에 대비했지만 윤 대통령 측의 침묵에 이날 윤 대통령의 수사기관 출석은 사실상 무산됐다.

윤 대통령의 수사 변호인단·탄핵심판 대리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자신이 근무하는 법무법인 동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