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尹 18일 출석 요구 예정

[속보] 경찰·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尹 18일 출석 요구 예정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12-16 09:11
수정 2024-12-16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2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2024.12.12 대통령실 제공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18일 출석을 요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공조본이 윤 대통령에게 적용한 혐의는 내란과 직권남용 등이다.

한편 경찰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쯤 수사 중인 비상계엄 사건 일부를 공수처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윤 대통령 관련 수사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