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석열 대통령 부부, 화동과 기념촬영

[포토] 윤석열 대통령 부부, 화동과 기념촬영

입력 2024-10-09 17:14
수정 2024-10-09 1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양국은 교역 투자와 같은 전통적 경제 협력 분야를 넘어 첨단기술·스타트업·에너지 공급망 등 미래 분야와 안보에 관한 전략적 공조의 지평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한·싱가포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합의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싱가포르는 많은 공통점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며 “부존자원이 부족하지만 수출 지향적인 국가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인재 양성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키워서 동포 여러분께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 자리했다. 박재용 싱가포르 한인회장과 홍진욱 주싱가포르 대사, 유지혜 싱가포르 국영방송(CNA) 앵커,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송의영 선수 등 동포 150명과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