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건희 여사, 우즈베크 전통 문화행사 참석

[포토] 김건희 여사, 우즈베크 전통 문화행사 참석

입력 2024-06-15 09:30
수정 2024-06-15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는 14일(현지시간)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열린 전통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서 6년 넘게 거주한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차녀, 샤흐노자 미르지요예바 사회보장청 제1부청장도 동석했다.

김 여사는 우즈베키스탄 장인이 만든 도자기, 목공품, 자수 등의 전통 공예품과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고, 우즈베키스탄 전통 자수인 ‘수잔늬’가 새겨진 의상을 입어보기도 했다.

김 여사는 미르지요예바 여사에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에는 문화, 기질 등 유사성이 많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윤 대통령 부부의 방문을 현지 언론이 연일 보도하고 있다”며 “이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윤 대통령 부부의 방문을 오래 기다려왔다는 방증”이라고 화답했다.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문화가 인기가 높아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크다”며 “저도 한국 문화와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 김 여사가 평소 동물 보호에 목소리를 내 온 것에 공감하면서, 우즈베키스탄도 유기견 등 동물 보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