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공산당 총서기로 선출돼 3연임한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25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상호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시 주석에 축전 또는 축하 서신을 보낸 각국 소식을 전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장 먼저 소개했다. 시 주석은 지난 3월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축하 전화를 하고, 지난 5월 윤 대통령 취임식에 왕치산 부주석을 파견해 축하한 바 있다.
윤연정 기자
2022-10-2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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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