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25일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내 5메가와트(㎿)급 원자로를 가동 중인 정황을 포착해 상업용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모습. 사진 분석 결과 5㎿급 원자로 건물 발전시설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건물 배수로에서는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38노스는 “1개 이상의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2018년 말 영변 시설 내 5㎿급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올 하반기 들어 재개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38노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25일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내 5메가와트(㎿)급 원자로를 가동 중인 정황을 포착해 상업용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모습. 사진 분석 결과 5㎿급 원자로 건물 발전시설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건물 배수로에서는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38노스는 “1개 이상의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2018년 말 영변 시설 내 5㎿급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올 하반기 들어 재개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38노스
2021-1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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