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펄럭이는 인공기와 철모 쓴 병사

[포토] 펄럭이는 인공기와 철모 쓴 병사

신성은 기자
입력 2020-06-18 11:28
수정 2020-06-18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 인공기와 최고사령관기가 걸려 있다. 2020.6.18  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 인공기와 최고사령관기가 걸려 있다. 2020.6.18
연합뉴스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비어 있던 일부 ‘민경초소’에 경계병력을 투입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전날 오후부터 DMZ 북측지역 일대에 비어 있던 민경초소 여러 곳에 경계병으로 추정되는 군인을 일부 투입했다.
이미지 확대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 북한 병사들이 서 있다. 2020.6.18  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에 북한 병사들이 서 있다. 2020.6.18
연합뉴스
북한군이 설치한 민경초소에는 경계병이 상주하지 않은 곳이 많았다. 상주하지 않은 민경초소는 일반 GP와 달리 규모가 작다. 북한은 그간 비워 뒀던 일부 민경초소에 경계병력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 확대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모습. 2020.6.18  연합뉴스
1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모습. 2020.6.18
연합뉴스
이에 군 당국은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날 예고한 4대 조치 일환인지, 최전방지역에 하달된 1호 전투근무체계 방식에 따른 것인지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