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는 1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을 맞아 노동당 양대 핵심 조직인 조직지도부?선전선동부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왼쪽부터 리만건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겸 조직지도부장, 김 위원장, 리영식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2019.2.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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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16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입상에 경의를 표한 뒤 두 사람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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