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민화협이 10년 만에 개최하는 공동행사가 4일 1박 2일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북측 안내원이 금강산 삼일포를 안내하고 있다.
우리 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는 이번 공동행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공동토론회’를 내년 3.1절 100주년을 계기로 개최키로 합의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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