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와 김영철의 재회
마이크 폼페이오(오른쪽 두번째) 미국 국무장관이 6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영철(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환대를 받고 있다. 2018.7.6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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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측 인사들과 회담하는 사진과 함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3주, 나의 팀은 대화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별도 트윗을 통해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함께하며 이번 방북까지 동행한 미국 협상팀의 사진을 올리며 신뢰를 보였다.
김영철
김영철(왼쪽 두번째)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6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왼쪽 세번째) 미국 국무장관을 맞이하고 있다. 20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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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상팀원들과 둥그렇게 모여 서서 대화하는 사진을 올리고 “첫날 회담을 방금 마무리했다. 우리 팀의 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성 김 대사와 앤드루 김 CIA 코리아임무센터(KMC) 센터장, 판문점 실무회담 멤버인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이 수행했다.
폼페이오 일행에 경레하는 북한군인
6일 북한 평양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일행이 백화원 영빈관을 향해 차량으로 이동하자 북한 국인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 2018.7.6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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