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지원 대선 후보는 “18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요청한 10대 공약을 제출하지 못한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19일 종로구 국민소통센터에서 정책콘서트를 열어 “중앙선관위에서 18일까지 정책공약을 제출하면 홈페이지에 게재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는데 3강이라고 하는 후보들은 모두 공약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시간을 끌고 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일부를 제출하고 10대 정책 공약은 내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들 후보가 정책 중심의 선거를 할 의지가 있는지, 도대체 정책에 관해 발표도 하지 못할 상황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악수하고 다니고, 평소에 먹지 않던 것 먹어보고, 평소에 가지 않던 여러 곳을 찾아다니는 행태를 보이며 우리 국민에게 무엇을 보고 투표해 달라고 호소를 하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지 선거, 이벤트 선거, 이런 데 시간을 다 빼앗기고, 열개 밖에 되지 않는 공약을 제 시간에 내놓지 못한다면 과연 준비된 후보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유권자의 반란을 보여서 정치권에 따끔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 후보는 19일 종로구 국민소통센터에서 정책콘서트를 열어 “중앙선관위에서 18일까지 정책공약을 제출하면 홈페이지에 게재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는데 3강이라고 하는 후보들은 모두 공약을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시간을 끌고 있고 민주통합당에서는 일부를 제출하고 10대 정책 공약은 내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이들 후보가 정책 중심의 선거를 할 의지가 있는지, 도대체 정책에 관해 발표도 하지 못할 상황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악수하고 다니고, 평소에 먹지 않던 것 먹어보고, 평소에 가지 않던 여러 곳을 찾아다니는 행태를 보이며 우리 국민에게 무엇을 보고 투표해 달라고 호소를 하는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지 선거, 이벤트 선거, 이런 데 시간을 다 빼앗기고, 열개 밖에 되지 않는 공약을 제 시간에 내놓지 못한다면 과연 준비된 후보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유권자의 반란을 보여서 정치권에 따끔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