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숨진 버스 기사 빈소 조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유세 버스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 전원 발전기 사고로 숨진 버스 기사 A씨의 빈소가 마련된 경남 김해시 지내동 김해전문장례식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2.2.17 연합뉴스
안 후보가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국민의당이 언론에 공지했다. 안 후보가 지난 13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전격 제안한 뒤 양당 간 단일화 논의는 별다른 진척 없이 일주일이 지났다.
이에 따라 안 후보가 단일화 관련 추가 입장을 표명하거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전화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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