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19 음성 판정…오후부터 일정 재개

이재명, 코로나19 음성 판정…오후부터 일정 재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2-01-09 11:30
수정 2022-0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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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육아 국민반상회 참석자들과 대화
이재명, 육아 국민반상회 참석자들과 대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맘스하트카페에서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국민반상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1.7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9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이 후보가 전날 서울 시내의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선대위 관계자가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7일 진행한 ‘명심 콘서트’의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선제적으로 일정을 취소하고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BMW(버스·메트로·워킹) 유세’ 콘셉트의 서울 현장 스킨십 행보를 재개한다.

이 후보는 종로구의 한 소극장에서 손실보상 사각지대 업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의 ‘핫 플레이스’인 홍대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배달·아르바이트 노동자들과 ‘국민 반상회’를 열어 청년 문제의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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