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63일간 절대 교만 말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
발언하는 송영길 대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미래국가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5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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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대책위 미래국가전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 윤 후보의 선대위 쇄신 기자회견에 대해 “반성한다면 변화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제일 큰 것이 TV토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끌고 갈지 보이는 것”이라며 “윤 후보가 반성한다는 모습을 실제로 보이려면 이재명 후보나 저희 당이 요구하는 TV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 때 토론을 3번만 했다. 나머지 대선은 6~7번 이상을 했다”면서 “윤 후보가 박근혜 시대 때처럼 딱 3번만 하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와 자세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인사하는 윤석열-송영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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