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결의 위반한 도발행위”
국무회의 주재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5.28 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2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군은 미·일 측과 긴밀한 협조 하에 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하여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었으며, 발사 2분 후 북한측 해상에서 공중 폭발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번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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