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검찰 인사는 尹의 마지막 몸부림”

이준석 “검찰 인사는 尹의 마지막 몸부림”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5-14 13:18
수정 2024-05-14 1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4.4.30. 안주영 전문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2024.4.30. 안주영 전문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검찰 인사를 보니 그저 ‘마지막 몸부림’ 같다”며 “그렇게도 2016년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랐건만 ‘T익스프레스’를 탄다”고 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2016년 전철’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특별검사를 도입했던 선례를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T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롤러코스터 놀이기구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정식 부임일은 오는 16일이다.

이번 인사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의 검사장과 1~4차장을 모두 교체했다. 임명직 대검 간부 중 유임된 것은 양석조 반부패부장이 유일하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