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취임 2주년 특별 누리집 공개… “국민 소통 강화”

대통령실, 尹 취임 2주년 특별 누리집 공개… “국민 소통 강화”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4-05-10 15:09
수정 2024-05-10 15: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인 10일 특별 누리집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를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 누리집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일부. 대통령실 특별 누리집 캡처.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 누리집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일부. 대통령실 특별 누리집 캡처.
누리집 첫 화면에는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성과와 향후 3년 간의 국정 기조를 설명하는 특별 영상이 배치됐다. 영상에서는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소개됐다.

대통령실은 특별 누리집에 대해 “‘국정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춰 제작됐다”면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여러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집에는 윤석열 정부의 4대(교육·노동·연금·의료) 개혁을 비롯한 경제, 사회, 미래, 외교·안보 분야 국정과제의 30대 핵심 성과와 민생토론회 등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이 올해부터 기존 부처별 업무보고를 토론회 형식으로 바꿔 진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총 이동 거리(5570㎞), 만난 국민 수(1813명) 등 그래픽으로 구현하기도 했다.취임 2주년 홈페이지는 대통령실 공식 누리집(https://www.president.go.kr)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