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추수감사절 행진에 나타난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 [포토多이슈]

뉴욕 추수감사절 행진에 나타난 ‘가자전쟁 반대’ 시위대 [포토多이슈]

홍윤기 기자
홍윤기 기자
입력 2024-11-29 16:05
수정 2024-1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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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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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뉴욕 경찰이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뉴욕 경찰이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축하 퍼레이드 도중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의 규탄하는 시위대가 도로를 점검하는 등 기습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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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려 칠면조 ‘톰 터키’가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려 칠면조 ‘톰 터키’가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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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려 거리의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이를 구경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려 거리의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이를 구경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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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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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뉴욕 경찰이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가자를 체포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뉴욕 경찰이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친팔레스타인 시위 참가자를 체포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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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뉴욕 경찰이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추수감사절인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동안 뉴욕 경찰이 6번가에서 전쟁 반대 시위를 벌이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2024.11.29 뉴욕 AP 뉴시스


이날 오전 오전 9시 30분 시위대 20여명이 맨해튼 55번가 부근에서 경찰 바리케이트를 넘어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앞을 막아섰다.

시위대는 “제노사이드(대량학살)를 축하하지 말자. 무기 금수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팔레스타인 해방” 구호를 외치며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이후 인근 경찰이 출동해 시위대 전원을 연행했고, 이 과정에서 퍼레이드가 잠시 중단됐다.

뉴욕 추수감사절 축하 퍼레이드에서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가 기습 시위를 벌인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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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뉴욕 머레이 힐 거리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전쟁 중단 촉구 행진 시위를 하고 있다. 2024.4.20 뉴욕 홍윤기 기자
지난 4월 20일 뉴욕 머레이 힐 거리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전쟁 중단 촉구 행진 시위를 하고 있다. 2024.4.20 뉴욕 홍윤기 기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1년 넘게 지속돼 가자지구 민간인 사상자가 늘고 인도주의적 참상이 이어지면서 뉴욕 일대에서는 전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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