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4년 미국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대선 TV 토론에서 90분간 설전을 벌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자신과 친구밖에 없다”며 공세를 퍼부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마르크스주의자” “끔찍한 미인” “급진주의자”로 부르며 반격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두 후보의 토론이 시트콤 ‘사인펠드’(7640만 명)나 드라마 ‘치어스’(8000만 명)과 비슷한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역대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미국 대선 토론은 2016년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의 첫 대결 때로 약 8400만명이 지켜봤다.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회를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AP 사진/존 로커)
2024년 미국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대선 TV 토론에서 90분간 설전을 벌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자신과 친구밖에 없다”며 공세를 퍼부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마르크스주의자” “끔찍한 미인” “급진주의자”로 부르며 반격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두 후보의 토론이 시트콤 ‘사인펠드’(7640만 명)나 드라마 ‘치어스’(8000만 명)과 비슷한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역대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미국 대선 토론은 2016년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의 첫 대결 때로 약 8400만명이 지켜봤다.
9월 10일 워싱턴 DC의 쇼스 태번에서 열린 토론회 시청 파티에서 사람들이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요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첫 토론을 하고 있다. 2024.9.10 알렉스 웡/게티 이미지/AFP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티후아나의 이민자 쉼터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멕시코 미초아칸 출신 망명 신청 이민자가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텐트에서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2024.9.10 멕시코. (AP 사진/그레고리 황소)
모니카 알바레즈(왼쪽에서 두 번째)가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샌안토니오의 앵그리 엘리펀트 바 앤 그릴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토론회를 보기 위해 모인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AP 사진/에릭 게이)
에스콘디도 공화당 여성 의원들이 2024년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스콘디도에 있는 본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공화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간의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이터/마이크 블레이크
Election 2024 Debate America Watches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시카고 로저스 파크 인근 자비스 광장에서 사람들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AP 사진/에린 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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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나 캐리가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밀워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토론을 지켜보며 웃고 있습니다. (AP 사진/모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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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회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노 스튜디오에 모여 있습니다. (AP 사진/모리 개시)
2024년 9월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의 토론회를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사진이 디지털 광고판에 표시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로이터/에블린 호크스타인
Election 2024 Debate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필라델피아의 스핀룸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 화면)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오른쪽) 간의 대선 토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AP 사진/맷 루크)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텔레비전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 대선 후보 TV토론회가 생중계되고 있다. 2024.9.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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