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 격돌, 90분 간의 설전 지켜보는 세계인들 [포토多이슈]

트럼프 해리스 격돌, 90분 간의 설전 지켜보는 세계인들 [포토多이슈]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24-09-11 13:36
수정 2024-09-11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이미지 확대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회를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AP 사진/존 로커)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회를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AP 사진/존 로커)


2024년 미국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대선 TV 토론에서 90분간 설전을 벌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TV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자신과 친구밖에 없다”며 공세를 퍼부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을 “마르크스주의자” “끔찍한 미인” “급진주의자”로 부르며 반격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두 후보의 토론이 시트콤 ‘사인펠드’(7640만 명)나 드라마 ‘치어스’(8000만 명)과 비슷한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역대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미국 대선 토론은 2016년 힐러리 클린턴과 트럼프의 첫 대결 때로 약 8400만명이 지켜봤다.

이미지 확대
9월 10일 워싱턴 DC의 쇼스 태번에서 열린 토론회 시청 파티에서 사람들이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요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첫 토론을 하고 있다. 2024.9.10 알렉스 웡/게티 이미지/AFP
9월 10일 워싱턴 DC의 쇼스 태번에서 열린 토론회 시청 파티에서 사람들이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화요일 저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첫 토론을 하고 있다. 2024.9.10 알렉스 웡/게티 이미지/AFP


이미지 확대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티후아나의 이민자 쉼터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멕시코 미초아칸 출신 망명 신청 이민자가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텐트에서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2024.9.10 멕시코. (AP 사진/그레고리 황소)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티후아나의 이민자 쉼터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토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멕시코 미초아칸 출신 망명 신청 이민자가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텐트에서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2024.9.10 멕시코. (AP 사진/그레고리 황소)


이미지 확대
모니카 알바레즈(왼쪽에서 두 번째)가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샌안토니오의 앵그리 엘리펀트 바 앤 그릴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토론회를 보기 위해 모인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AP 사진/에릭 게이)
모니카 알바레즈(왼쪽에서 두 번째)가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샌안토니오의 앵그리 엘리펀트 바 앤 그릴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토론회를 보기 위해 모인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AP 사진/에릭 게이)


이미지 확대
에스콘디도 공화당 여성 의원들이 2024년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스콘디도에 있는 본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공화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간의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이터/마이크 블레이크
에스콘디도 공화당 여성 의원들이 2024년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스콘디도에 있는 본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공화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간의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로이터/마이크 블레이크


이미지 확대
Election 2024 Debate America Watches
Election 2024 Debate America Watches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시카고 로저스 파크 인근 자비스 광장에서 사람들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AP 사진/에린 훌리)


이미지 확대
APTOPIX Election 2024 Debate America Watches
APTOPIX Election 2024 Debate America Watches 쉬나 캐리가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밀워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토론을 지켜보며 웃고 있습니다. (AP 사진/모리 개시)


이미지 확대
Election 2024 Debate America Watches
Election 2024 Debate America Watches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간의 대선 토론회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노 스튜디오에 모여 있습니다. (AP 사진/모리 개시)


이미지 확대
2024년 9월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의 토론회를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사진이 디지털 광고판에 표시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로이터/에블린 호크스타인
2024년 9월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의 토론회를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이자 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사진이 디지털 광고판에 표시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로이터/에블린 호크스타인


이미지 확대
Election 2024 Debate
Election 2024 Debate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필라델피아의 스핀룸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 화면)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오른쪽) 간의 대선 토론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AP 사진/맷 루크)


이미지 확대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텔레비전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 대선 후보 TV토론회가 생중계되고 있다. 2024.9.11 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텔레비전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 대선 후보 TV토론회가 생중계되고 있다. 2024.9.11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