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 - 이랜드 ‘바름길’ 프로젝트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오른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0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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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름길 프로젝트를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국내 농산물 구매액은 매년 6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 직매입 비율도 2012년 23%에서 지난해 77%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식뷔페 자연별곡은 직영농장 21곳을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다. 이랜드는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천안시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방자치단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고 체험농장 등 관광자원을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6-12-2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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