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신문 주최로 중구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2018.10.18. 안주영기자jya@seoul.co.kr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서울신문이 주최한 ‘서울미래컨퍼런스’에 보낸 ‘영상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4차 산업혁명은 사물과 사물을 무한히 연결하는 초연결사회로 인류를 몰아넣으면서 삶을 편리하게 변모시킬 것”이라며 “하지만 일자리 감소, 가족해체, 소득양극화는 물론 인간소외를 가속화시킬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서울신문 주최로 중구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고강헌 서울신문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2018.10.18.
안주영기자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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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헌 서울신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의 연결성이 확대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그로 인해 사회는 어떻게 변할 것인지 연결의 시대 그 너머를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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