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산업협회장을 지낸 이승헌 전 HS애드 사장이 17일 별세했다. 70세. 고인은 GS건설 전신인 럭키개발 홍보과를 시작으로 희성산업(HS애드 전신), LG애드까지 33년간 광고와 미디어 분야에 종사한 광고 전문가다. 유족으로는 부인인 김양희 전 성균관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아들 이민규 호주 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 부본부장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227-7580.
2018-05-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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