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 포럼’서 성서공단 ‘도시형 창조산업단지’ 전환 위한 방안 논의해
대구 달서경제문화연구소(대표 안국중)가 성서공단 창업단지 조성 논의를 위한 ‘방앗간 포럼’을 개최했다.대구 달서경제문화연구소는 조사연구, 정기 세미나,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구의 경제 문화 융합 및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8월에도 ‘방앗간 포럼’을 개최해 성서공단의 도시형 창조산업 조성 및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성서네거리 일대 비즈니스, 문화 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추진안 제시 ▲와룡산 및 금호강, 낙동강 일대 체육, 문화시설 개발, 운영 방안 제시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명문고 육성을 위한 실천 전략 연구 ▲성서산업단지-계명대 간 산학협력 및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연구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 달서경제문화연구소 안국중 대표는 “달서경제문화연구소를 통해 현안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럼, 세미나,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을 지낸바 있는 달서경제문화연구소 안국중 대표는 오는 4일 달서 갑 출마 선언과 함께 예비 후보 등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12월 19일경 사무실을 개소하고 1월경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