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유소년(8~13세)을 대상으로 강습이 이뤄졌다. 특히 아이스하키 배움터에는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에 실제 코치로 활동하는 강사진이 참가해 수준 높은 강습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인 배지숙 의원이 수도권에 위치한 아이스하키 교육기업인 아이스온을 초대하면게 성사됐다.
배지숙 의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출전과 빙상 스포츠의 끈임 없는 성장으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대구는 상대적으로 동계스포츠 환경이 낙후되어 있어 발전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대구의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이와 같은 강습을 자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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