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조루증 환자, 간편해지는 조루증 치료

증가하는 조루증 환자, 간편해지는 조루증 치료

입력 2014-10-13 00:00
수정 2014-10-13 1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최근 비수술적 치료법인 주사법이 대중화돼

최근 결혼을 한 40~50대 남성은 물론, 미혼인 20~30대 젊은 남성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조루증을 호소하고 있다. 과거 갱년기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했던 조루증이 현재는 한국 남성 4명중 1명이 겪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 됐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조루증이 초기 성적 경험을 통한 정신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컸으나, 최근에는 뇌신경전달물질의 이상, 스트레스, 음경의 감각 신경 이상, 중추신경계 및 말초신경계 조절기능의 소실 등이 조루증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과거와 현재 조루증의 원인을 다르게 생각하는 만큼 그에 따른 치료 방법 또한 변했다. 약물치료, 절개를 통한 보형물 삽입과 같은 수술을 통해 치료했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주사법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주사법에는 쥬비덤과 메가필이 있다.

쥬비덤은 히알루론산 성분의 HA필러로, 미국 FDA승인을 받아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쥬비덤을 시술 받으면 음경의 길이와 두께가 약 40% 정도 증대되는데, 이때 길이와 두께의 증대로 인해 음경의 감각신경으로 전달되는 자극이 감소되어 조루증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메가필은 KFDA와 FDA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실제피부 성분으로 만들어진 콜라겐 주사제로 쥬비덤과 같이 음경의 길이와 두께를 증대시키면서, 조루증 치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방법 모두 10여분의 짧은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늘푸른비뇨기과 최준호 원장은 “시대에 따라 조루증 치료법 또한 변했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 말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비뇨기과는 조루치료, 음경확대 등 남성질환 병원이며, 20여 년간 40,000건 이상의 남성수술 임상 경험을 가진 곳으로 남성들의 자신감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