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름이 곧 행복한 삶의 지름길”…작명, 개명 수요 급증

“좋은 이름이 곧 행복한 삶의 지름길”…작명, 개명 수요 급증

입력 2014-07-31 00:00
수정 2014-07-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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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경 이름박사, “사주를 바탕으로 천기를 맞춘 시간에 이름 지어야”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이름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마주하는 사람의 이름을 통해 그 사람을 기억하고 연상하며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이처럼 이름은 타인에게 나를 소개할 때 가장 먼저 각인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혹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개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작명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많은 부모들이 아기를 낳고 나서 아기 이름을 작명할 때, 이름 개명 혹은 회사 설립 후 상호를 지을 때, 유명한 작명소를 방문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 2005년 대법원 판결로 인해 개명 신청과 절차, 허가 등이 매우 간편해지면서 전국의 많은 작명소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25년간 천기작명법에 따라 작명을 하며 꾸준히 성명학을 연구해 온 성민경 이름박사가 작명과 개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

성민경 이름박사는 수년간 성명철학을 연구, 동양 사상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설 및 삼원설을 토대로 성명의 음양, 획수, 음운, 자의 등을 연구 및 분석하여 그 사람의 운명과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천기작명법’을 완성했다.

지난 2006년 특허청에 작명법 서비스로 등록되기도 한 천기작명은 수백 년간 이름에 대한 통계학적 실증을 바탕으로 후천적인 운세에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전통성명학으로, 이름의 좋고 나쁨을 가려내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즉 천기작명법의 핵심은 좋은 이름을 가지는 것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성 박사는 “각 개인에게 맞는 사주도 모르는 채 이름을 짓는 건 몸의 치수를 모르고 양복을 만드는 것과 같다”며 “사주를 풀어보면 타고난 선천적인 성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이름으로 작명과 개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주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지은 이름이 좋은 이름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성 박사는 단순히 한자 뜻풀이로 이름을 짓지 말 것을 조언하며, “천지우주의 기운을 강하게 타고날 수 있도록 각자의 운명에 맞는 천기를 맞춘 시간에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박사는 TV, 언론매체, 네이버 인물정보에도 널리 소개되어 잘 알려진 사회적 공인으로 특히 ‘왜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 파동성명학’의 지적재산권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를 얻기도 했을 만큼 파동성명학 분야의 국내 1인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성민경 이름박사는 작명, 개명 유명한 곳으로 강남작명소와 대구작명소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name114.com)에서는 ‘천기작명법’에 관한 정보와 개명신청방법, 무료이름풀이 등을 볼 수 있으며 작명과 개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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