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아일랜드 모델 효린-보라, ‘데님 룩 & 레이스 스타일링’ 제안
걸그룹 씨스타(SISTAR) 멤버 효린과 보라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효린은 최근 가수 매드클라운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견딜만해’ 피처링에 참여해 ‘피처링의 여왕’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줬고, 보라는 배우 유연석과 함께 미국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의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의 샛별’로 떠올랐다.이처럼 씨스타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는 효린과 보라는 최근 패션 브랜드 ‘플라스틱 아일랜드’의 여름 광고 화보의 모델로 나서 한발 앞선 ‘핫 썸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 화보에서 효린과 보라는 플라스틱 아일랜드만의 시그니쳐 아이템인 ‘플라워 시리즈’를 선보이며 뛰어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효린은 해바리기 패턴이 화려하게 수놓아진 블랙 탑과 플레어스커트 세트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뉴트럴 색상의 블라우스와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여 소녀감성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관계자는 “벌써 5년째 플라스틱 아일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씨스타 멤버 효린, 보라는 매 촬영마다 스텝들과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며 “이번 화보에서도 생기발랄하면서도 도발적인 씨스타 고유의 매력을 잘 발산했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는 노래면 노래, 몸매면 몸매 빠지는게 없네”, “올 여름 플라워 패턴으로 귀여운 이미지 연출해보면 괜찮을 듯”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